"우리회원들 어느 대회에서든 인정받을 실력이 되죠"
상태바
"우리회원들 어느 대회에서든 인정받을 실력이 되죠"
  • 박종일 기자
  • 승인 2019.07.13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군그라운드 골프협회
지난 9일 금산군그라운드 골프협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금산군그라운드 골프협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하고 있다.

요즘 그라운드 골프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탓인지는 몰라도 그라운드골프 회원들도 점점 늘고 있다.

금산군그라운드 골프 협회원은 현재 150여명에 이른다.

타 시군과 비교하면 많은 편이다. 회원이 15명 밖에 없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군에서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는 회원들도 꾸준하다고 한다. 회원들은 매일 40명에서 50명 정도가 그라운드 골프를 즐긴다.

김창수 회장(79)"그라운드 골프는 잔디를 걷는 운동"이라며 "70대도 적합한 운동이고, 100세 시대 나이 드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가능한 운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운동하기 쉬워 많이 참여한다.

그렇게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실력은 평준화 되어 가고 있다.

평준화 된 실력은 어느 대회에 출전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선수층이 두텁다고 보면 된다.

금산군그라운드 골프협회 김창수 회장
금산군그라운드 골프협회 김창수 회장

김창수 회장은 "그라운드 골프 대회에 우리 회원 누가 나가도 타 시군 선수들보다 잘한다""타 시군 선수와 견주어 보아도 30타 정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골프 협회는 충청남도 대회에서 3번 우승을 했다. 그리고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개인전에서 남자 2, 여자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활성화 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라운드 골프 연습장이 없던 2010년에는 연습 공간을 전전했다. 연습 공간을 찾아다녀야 했던 것이다.

김창수 회장은 "그라운드 골프를 2010년 처음 시작하면서 공설운동장과 봉황천변 등에서 처음 시작했다""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못하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처음 시작하면서 공간 확보가 관건이었던 것 같다.

연습할 공간이 없던 시기에는 더더욱 그랬을 것 같다. 그래서 공설운동장, 봉황천변 등에서 연습하면서도 좋지만은 안았을 것 같다. 이곳마저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연습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남일 초등학교 축구장에서 연습할 정도었으니까.

지난 9일 금산군그라운드 골프협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금산군그라운드 골프협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하고 있다.

그렇게 5년을 보냈다.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다가 안착을 한 곳이 이슬공원이다. 이곳에 사무실도 마련되었고, 연습 공간도 조성되었다.

처음에는 그라운드 골프 협회에도 만족했을 것이다.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었으니까.

그런데 회원이 늘어나면서 사무실도 비좁고, 연습 공간도 협소해 졌다. 그래서 올해 사무실을 확장한다.

김창수 회장은 "150명의 회원이 모이면 들어갈 공간이 없다""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확장한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골프장은 조금씩 조금씩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