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리 주민들, 명색만 금산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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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리 주민들, 명색만 금산군민
  • 박종일 기자
  • 승인 2019.07.29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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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m 가면 되는 거리, 22Km 돌아가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주민들이 침통해 하고 있다. 오랜 숙원사업이 여전히 답보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방우리 주민들은 금산군 부리면에 살아도 부리면을 쉽게 오고 갈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라북도로 보내줄 것을 요구하면서 청원서도 냈던 것이다.

부리면 방우리에서 부리면 수통리까지 거리는 불과 2Km 밖에 안 된다. 길게 잡아도 3Km. 하지만 22Km를 돌아가야 한다. 연결도로가 없어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을 경유해야 부리면과 금산군으로 나올 수 있는 현실에 침통해 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무주군에서 방우리 주민들을 위해 미니버스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무주군에서 택시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무주군에서는 방우리 주민들을 위해 복지카드도 발급해 주었다.

방우리 주민들은 무주군 복지관을 이용해도 뭐라 하지 않는다. 어찌보면 무주군민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설재욱 적벽강 권역 농촌 발전 위원회 위원장은 "금산군 주민으로 살고 싶다""양승조 도지사도 왔었고, 김종민 국회의원도 와서 우리의 현실을 보고 듣고 갔다"고 말했다.

설 위원장은 "방우리와 수통리 도로가 나면 2Km만 가면되는데 무주읍을 지나쳐 가면 22Km를 돌아가야 한다""2000년부터 길을 내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아직도 무주읍을 경유해서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방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은 오직 하루 속히 도로가 연결되는 것이다. 그 방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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