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 인구 5만2천5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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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인구 5만2천528명
  • 박종일 기자
  • 승인 2019.10.2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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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이유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이러다 우리군 인구가 5만2천명 이하로 내려앉을 것 같다는 우려 썩힌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올 1월, 우리군에는 5만3천92명이 살았다. 하지만 곧 5만3천명이 붕괴될 것 같은 조짐을 보였다. 우려스러움은 현실로 다가왔다. 

2월부터 4월말까지 135명이 우리군을 떠나면서 5만2천957명으로 5만3천명 이하로 인구가 줄어든 것이다. 
이때까지 우리군 인구는 늘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꾸준히 줄기만 했다. 그리고 9월말에 이르러서는 564명이 우리군을 떠났다.

이처럼 우리군 인구는 △1월 5만3천92명 △2월 5만3천64명 △3월 5만3천43명 △4월 5만2천957명 △5월 5만2천817명 △6월 5만2천799명 △7월 5만2천697명 △8월 5만2천630명 △9월 5만2천528명으로 점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군 인구가 얼마나 떠 감소될지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전입보다 전출인구 늘어
매월 한 번씩 우리군에서 확인하는 인구통계 및 인구이동보고서를 살펴보면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9월말 한 달 사이에 우리군이 확인한 인구이동보고서를 살펴보면 102명이 감소했다. 5명이 증가한 추부면을 제외하고 읍·면 인구가 모두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읍·면별 인구 증감은 △금산읍 -27명 △금성면 -19명 △제원면 -7명 △부리면 -16명 △군북면 -6명 △남일면 -13명 △남이면 -4명 △진산면 -10명 △복수면 -5명 △추부면 +5명 등이다.

출생 15명과 사망 47명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구 감소는 전입과 전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월말까지 우리군으로 전입한 인구는 302명이다. 하지만 전출한 인구는 372명으로 전입 인구를 앞질렀다. 
전입 인구와 전출 인구의 명확한 분석이 필요할 때인 것 같다. 

◆외부로의 유출 막는 방안 필요
앞으로도 인구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
인구이동보고서 연령별 인구현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0세에서 19세까지 인구는 7천439명이며, 우리군 전체 인구의 14.16%를 차지하고 있다.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부로의 이동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20세에서 64세까지 인구는 2만9천607명으로 우리군 인구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56.36%에 머물고 있다. 우리군에서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인구 역시 외부로 떠나는 발길을 붙잡지 않으면 인구의 감소는 계속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인구는 1만5천482명으로 우리군 인구에 29.47%를 기록하고 있다.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 인구는 보안책도 필요해 보인다.
이처럼 우리군 인구의 현황을 살펴보면 증가보다 감소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우리군의 미래를 위한 대비책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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