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말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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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말 일몰
  • 새금산신문
  • 승인 2019.11.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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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
손석희 금산읍 상리
손석희 금산읍 상리

상지말 저수지
일몰은 왜 저리도
도도할까?
시나부로 퍼져나르는
뭉개 구름이 목화솜
꽃밭을 이루네.
샤방샤방 차렵이불
정성드려 만들어
좋은님께 선물하고
싶어라.

붉음이 과하지 않은
저 황홀한
아름다움이
너무도 좋아서
틈을 내어 먼길
무섭다 아니하고
올라왔다 귀환길은
콜택시 신세지만
나는 상지말
저수지의 매혹에
취해 온새미로
(변함없이)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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